뉴스

미소 되찾은 손흥민…"사랑받고 있답니다"

미소 되찾은 손흥민…"사랑받고 있답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작성 2021.04.16 20:54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앵커>

손흥민 선수가 인종차별의 아픔을 딛고 다시 골사냥에 나섭니다. 특유의 밝은 표정으로 팀 훈련을 소화했는데요. 무리뉴 감독은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맨유전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팀의 역전패에 울먹거렸고,

[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무슨 말을 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슬픈 오후입니다.]

경기 후 몰상식한 인종차별까지 당해야 했던 손흥민이 특유의 미소를 되찾았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는 손흥민의 모습만을 따로 모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며, 에이스의 건재를 알렸습니다.

손흥민은 훈련 내내 날카로운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쾌활한 웃음으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와하하하하]

무리뉴 감독도 애제자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무리뉴/토트넘 감독 : 팀에서나 가정에서나 손흥민은 사랑받고 있습니다. 필요한 지지를 받고 있고, 괜찮은 상태입니다.]

축구 전문 매체 포포투가 "가장 사랑받는 2선 공격수 중 한 명"이란 평가와 함께 세계 8위 공격수로 손흥민을 꼽고, 인디펜던트지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이 내일(17일) 에버튼전에서 손흥민의 득점 가능성을 높게 점친 가운데, 손흥민은 데뷔 후 개인 최다인 리그 15호 골에 도전합니다.

또, 도움을 추가하면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과 도움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추가하게 됩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CG : 강윤정)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