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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ㅏ 배야…" 한 판만 이기면 우승인데 장염 증세가 도졌다?…알렉스의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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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승부를 마지막 5차전까지 끌고 갔습니다. 우리카드의 주포 알렉스가 경기를 뛰지 못한 게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알렉스는 1세트 시작과 함께 복통을 호소하며 교체됐는데요. 장염 증세가 심해진 탓에 마사지를 하고 손을 따는 응급처치를 했지만 끝내 코트를 밟지 못했습니다. 알렉스는 미안함에 고개를 떨구고 자책했습니다. 알렉스가 빠진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에게 3대 0으로 무기력하게 무너졌습니다.
 
장염 증세에도 끝까지 경기에 뛰어보려고 한 알렉스, 과연 마지막 승부 5차전에는 나설 수 있을까요? 〈스포츠머그〉에서 당시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글·구성: 박진형 / 영상취재: 최호준 / 편집: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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