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민주당 회의 확진자 발생…방사능 오염수 긴급 질의도 연기

민주당 회의 확진자 발생…방사능 오염수 긴급 질의도 연기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 회의 현장 참석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민주당 비대위원을 포함한 당 관계자 11명에 대해 오늘(15일) 전원 귀가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귀가 조치 된 의원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부 소속 의원들도 다수 포함돼 오늘 예정됐던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에 대한 현안질의도 미뤄졌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어제 부산에서 열린 비대위를 취재했던 한 사진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통보를 받고, 비대위원들은 전원 선제적으로 귀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과 민홍철, 이학영, 김영진, 신현영, 오영환, 박정현 비대위원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자택에서 대기,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리게 됩니다.

이개호 농해수위 위원장과 최인호 수석대변인 등 농해수위 소속 의원도 포함돼 국회 농해수위는 현안 질의를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