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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음 등판 19일 캔자스시티전…4일 휴식 후 2승 도전

류현진, 다음 등판 19일 캔자스시티전…4일 휴식 후 2승 도전
어제(14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첫 승을 따낸 토론토 류현진의 다음 선발 등판 일정이 잡혔습니다.

류현진은 오는 19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와 원정경기에 4일 휴식 후 등판할 예정입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화상 인터뷰를 통해 "17일 경기부터 스티븐 매츠, 로비 레이, 류현진이 차례대로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습니다.

MLB닷컴도 토론토의 19일 경기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습니다.

류현진이 정규시즌에서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등판하는 것과 카우프먼 스타디움 마운드에 오르는 것은 모두 MLB 데뷔 후 처음입니다.

류현진은 2019년 캔자스시티를 시범경기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당시엔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선발 맞대결 상대는 올 시즌 2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고 있는 캔자스시티의 좌완 베테랑 대니 더피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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