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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20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견학 재개"

유엔사 "20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견학 재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이 약 4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유엔군사령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일 발표된 대한민국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발맞춰 주한미군의 서울 수도권 보건방호단계가 '브라보'(2단계에 해당)로 조정됨에 따라 오는 20일부로 판문점 JSA 견학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사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이유로 비작전 목적의 JSA 출입을 제한해왔습니다.

유엔사는 "JSA 견학을 위해 판문점을 찾는 방문객 모두의 건강과 안전 유지에 필요한 모든 예방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상황이 완화할 때까지는 회당 20명으로 견학 인원을 제한한다고 유엔사는 전했습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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