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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의뢰' 첫 게스트 브레이브걸스 "돌고 돌아 온 지금이 더 값져"

정식의뢰
'역주행 아이콘' 브레이브걸스가 SBS 디지털 오리지널 브랜드 '모비딕스튜디오'의 신규 프로그램 '정식의뢰'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정식의뢰'는 '제시의 쇼!터뷰' 출연을 통해 인기를 얻은 SBS 조정식 아나운서가 2년 전 파일럿 편성 끝에 폐지되었던 비운의 프로그램을 다시 부활시킨 프로그램이다. '무엇이든 의뢰하면 조정식이 대신 띄워준다'는 모토의 하이텐션 대행&해결 프로젝트다.

조정식 아나운서가 단독MC로 진행하는 '정식의뢰'의 첫 게스트는 '롤린'의 기적적인 역주행을 통해 '부활돌'의 대명사가 된 브레이브걸스다.

첫 게스트로 출연한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이 발매된 2017년 대박이 났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 하에 잃어버린 4년을 되찾아 달라는 의뢰를 제시했다.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다양한 짤들은 물론, '스카이캐슬' 명대사와 '아무 노래 챌린지'까지 브레이브걸스만의 상큼한 매력으로 재해석하며 팬들이 열광할 짤들을 쏟아냈다. 특히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소화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무대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촬영 막바지 "'롤린'이 2017년에 성공을 했다면 어땠을 것 같은지"에 대한 질문에 브레이브걸스는 "산전수전 다 겪으며 이제야 잘 되다 보니 멤버들이 더 단단해 졌고, 감사함도 알게 됐다. 돌고 돌아 온 자리가 더 값지지 않나 싶다"며 오랜 시간 함께 고생해온 만큼 깊어진 멤버들간의 믿음과 지금 상황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부활을 노리는 '정식의뢰'와 '부활돌'의 신화 브레이브걸스가 만나 어떤 명장면들을 만들어냈을 지, '정식의뢰' 첫 영상은 14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페이스북 모비딕 채널에서 공개된다. '정식의뢰'는 매주 수요일마다 새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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