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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14일 긴급회의 소집…얀센 백신 안전성 검토

美 CDC, 14일 긴급회의 소집…얀센 백신 안전성 검토

김용철 기자 yckim@sbs.co.kr

작성 2021.04.14 16: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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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4일 백신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긴급회의를 소집합니다.

이날 회의에선 존슨앤드존슨의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을 재검토하는 방안이 안건으로 상정됐습니다.

얀센의 백신을 맞은 일부 접종자들에게선 드물지만 심각한 혈전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회의에서는 혈전 증상과 얀센 백신 사이의 연관성을 살피고 얀센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계속 허용할지, 아니면 특정 인구 집단으로 승인 대상을 제한할지 등이 논의될 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보고 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FDA)도 자체적으로 조사를 벌이면서 ACIP의 분석 결과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CDC와 FDA는 이날 검토가 끝날 때까지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미국에서 얀센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CDC와 FDA는 "그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만약에 대비해 이 백신의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한다"며 "의학계가 이 잠재적 부작용을 인지하고 이 유형의 혈전에 필요한 독특한 처치법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는 중요하다"고 공동성명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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