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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오스카 시상식 가려는데 아들이 증오범죄 걱정"

영화 '미나리'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윤여정 씨가 시상식 참석 계획을 밝히면서, 미국에 있는 아들이 아시안 증오범죄 때문에 자신의 방문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여정 씨는 최근 미국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LA에 사는 아들이 자신에게 '길에서 다칠 수 있다, 어머니는 노인이라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고 걱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경호원이 필요하다고까지 얘기했다고 하네요.

윤여정 씨는 한예리 씨와 함께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의 참석을 요청받고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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