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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학폭 의혹 7년간 묻힌 이유...중학교 졸업사진 미스터리

서예지, 학폭 의혹 7년간 묻힌 이유...중학교 졸업사진 미스터리

SBS 뉴스

작성 2021.04.14 11: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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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학창시절 친구들을 괴롭히고 폭행을 저질렀다는 논란이 무려 7년 만에 다시 수면으로 올라왔다.

서예지는 지난 13일 전 연인 김정현을 조종해 출연 중인 드라마 촬영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현재 인터넷 상에서 퍼지고 있는 학폭 논란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다.

서예지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은 2014년 3월 최초 글이 작성된 이후 최근까지 여러차례 불거졌다.

데뷔작 MBC '감자별 2013QR3'가 방영될 당시 한 누리꾼은 서예지의 중학교 졸업사진과 함께 "중학교 때 나를 포함해 여러명을 괴롭히고 돈을 빼앗고 일진 놀이 하던 애가 연기자로 데뷔했다. 양심도 없다."는 글을 올렸다.
서예지
하지만 당시 서예지의 졸업사진이라며 나온 사진 속 인물이 현재의 서예지와는 전혀 다르다는 반론과 함께 당시 의혹은 자취를 감췄다.

이후 연예계에서 연예인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이 봇물터진 듯 나오기 시작했던 지난 2월과 3월 서예지와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비슷한 피해를 주장하는 내용과 함께 항의성 글을 올려 눈길을 잡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예지 측은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으나, 또 다시 졸업생을 인증한다며 올렸던 중학교 졸업앨범이 걸림돌이 됐다.

서예지가 과거 직접 자신의 SNS에 올렸던 고등학교 시절 사진 속 모습과 누리꾼들이 올린 서예지의 졸업사진 속 인물은 너무나 상이했던 것.

이에 서예지의 한 동창생이라는 누리꾼은 "서예지가 중학교 졸업식 즈음해 성형수술을 했고 이로 인해 얼굴이 많이 달라졌다."면서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졸업사진은 서예지 본인이 확실하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서예지가 직접 올린 고등학교 시절의 모습이 과거 학창시절과 관련된 다양한 논란들을 덮기 위해서 성인이 된 뒤 촬영한 사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서예지가 교복 차림에 신은 운동화 모델이 '감자별' 촬영할 즈음 출시됐던 유명 모델로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서예지는 스페인 유학 시절 명문대학교에 입학했다며 학력을 부풀리기 했다는 의혹과 더불어, 학창시절 친구들을 괴롭히고 폭력까지 행사했다는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강경하게 부인하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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