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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때늦은 꽃샘추위…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4월에 때늦은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13일) 낮에도 종일 쌀쌀함이 감돌면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3.5도에 그쳤는데요.

아직은 해가 지기 전이라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내일 아침 서울 3도에 머물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또 4월에 이례적으로 한파주의보까지 발효됐습니다.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충북 내륙과 경북 내륙, 전북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서리나 얼음 피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농작물 냉해 피해 없도록 각별히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체로 맑겠고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아침까지 중부와 경북 내륙 지역 곳곳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이 3도, 청주 4도, 태백 영하 1도에서 출발하겠고요,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내려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홍성 15도, 대구와 울산이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 꽃샘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고요, 모레 낮부터는 다시 예년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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