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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팀' 바르셀로나 전 세계서 가장 비싼 축구팀 선정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가 이끌고 있는 FC 바르셀로나가 처음으로 전 세계 축구단 중 가장 비싼 팀으로 선정됐습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전 세계 축구단 가치 20개 팀 선정 발표에서 바르셀로나는 구단 가치가 47억 6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조 3천550억 원을 기록해 2위인 라이벌 구단 레알 마드리드를 1천만 달러 차로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포브스지는 지난 16년간 가장 비싼 축구팀을 선정해왔는데 그동안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2팀만 1위에 이름을 올렸을 뿐 바르셀로나가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42억 1천500만 달러로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2억 달러로 4위에 올랐고 리버풀도 최근 구단 가치가 90% 가까이 상승하며 41억 달러로 5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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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발생한 경찰의 흑인 총격 사건으로 인해 항의시위가 이어지며 미네소타주를 연고로 한 프로스포츠 경기가 전부 취소됐습니다.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구단은 보스턴과 4연전 중 일단 첫날 경기를 안전을 위해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NBA 미네소타와 프로 아이스하키 경기도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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