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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긁적본능3] 개소리도 번역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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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가 1천 만 명을 훌쩍 넘은 이 시대. 가족과 다름 없는 반려동물과 더 잘 소통하고 싶은 건 당연한 마음이겠죠. 도대체 반려동물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궁금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닌데, 단순히 궁금증을 넘어 아픈 걸 잘 알아채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에도 다다르게 됩니다.

이런 반려인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들이 있었으니, 바로 '강아지 번역기'! 이 번역기를 달고 있으면 우리 강아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있다는데요. 강아지가 짖을 때 두 번역기가 동일하게 번역을 해낼까요? 사람이 개처럼 짖는다면 그것도 번역을 할 수 있을까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궁금증이 커져가던 가운데,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박람회인 'CES(소비자가전전시회)' 2021에서 혁신상을 받은 한 국내 업체도 만나봤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있지 않을 때에도 강아지 음성, 활동량을 분석해 보여주는 어플을 통해 강아지의 감정을 알 수 있다는데요. 비디오머그가 어떤 원리로 이런 인식기가 작동하는지까지 함께 알아봤습니다.

기획 : 신승이
취재 : 박하정
구성 : 박종진
브랜드디자인 : 최진영
영상취재 : 조창현
연출·편집 : 이기은 한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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