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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배우들의 칼을 만든 남자, '강철의 예술' 국가무형문화재 장도장 박종군 씨

대한민국 여배우들의 칼을 만든 남자, '강철의 예술' 국가무형문화재 장도장 박종군 씨

박주영 작가,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21.04.18 12:01 수정 2021.04.19 13:5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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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에서 여인들이 품 속에 하나씩 넣고 다니는 짧은 길이의 칼, 장도(粧刀). 흔히 은장도로 알려진 장도는 무려 신라시대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한국의 오랜 전통예술입니다. 전남 광양에는 이 장도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장도박물관이 있는데, 이곳에 가면 장도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해나가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보유자 박종군 장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이자 1대 장도장 보유자인 故 박용기 선생의 뒤를 이어 장도의 고된 길을 걸어가는 박종군 장인은 이수자로 지정된 두 아들과 함께 작업에 매진하며 장도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드라마와 영화 속 여배우들의 은장도는 거의 모두 이분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입니다. 비디오머그가 전남 광양에서 박종군 장인을 만났습니다.

(구성 박주영, 영상취재 조창현, 편집 김인선, 디자인 최진영, 섭외지원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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