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4·7 재보궐 선거 패배에 대한 인적 쇄신의 일환으로, 최재성 정무수석을 포함해 일부 참모진을 교체하는 인사를 조만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임 정무수석에는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 직전 비례대표 8번으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21대 총선을 앞둔 지난 2019년엔 "의원 생활 하면서 많이 지쳤고, 정치의 한심한 꼴 때문에 많이 부끄럽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이 직접 영입하긴 했지만 이른바 친문과는 결이 다른, '비문' 정치인으로 분류됩니다. 
  
 
  
 때문에 이 전 의원의 정무수석 내정은 청와대의 쇄신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인사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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