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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 13일 키움전서 시즌 첫 등판…"컨디션 OK"

LG 임찬규, 13일 키움전서 시즌 첫 등판…"컨디션 OK"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작성 2021.04.11 13:3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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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우완 선발투수 임찬규의 2021시즌 첫 등판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류지현 LG 감독은 오늘(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나서기 전 "임찬규는 다음 주 화요일 등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LG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 서울 고척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만납니다.

임찬규는 스프링캠프에서 어깨에 이상을 느끼고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속도도 더뎌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습니다.

류 감독은 임찬규가 페이스를 찾도록 기다려줬고, 임찬규는 지난 6일 2군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SSG를 상대로 4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1군 등판 준비를 마쳤습니다.

앞서 임찬규는 시범경기 최종전인 지난달 30일 SSG전에서는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류 감독은 "페이스는 정상적으로, 문제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중간 투수들에게 부담을 덜 주려면 6이닝은 끌고 가줘야 하는데 1군 첫 등판이니 투구 수는 숙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개막을 앞두고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이민호도 다음 주 출격합니다.

류 감독은 "이민호는 다음 주 등판 예정인데, 키움전(13∼15일)일지 두산 베어스전(16∼18일)일지는 시간을 두고 조금 생각하려고 한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다만 "임찬규는 13일에 내고 18일에도 낼 생각은 없다"며 다음 주 선발 로테이션 구상의 힌트를 줬습니다.

류 감독은 전날 3-4로 추격하던 9회 말 투아웃 만루에서 이형종이 1볼-2스트라이크에서 아쉬운 루킹 삼진을 당한 장면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경기 종료 선언과 마찬가지였던 마지막 스트라이크 콜은 존에서 바깥쪽으로 빠진 '볼'로 보여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류 감독은 "끝나고 확인은 했는데, 아쉽지만 지나간 게임"이라며 "오늘 게임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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