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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배우가 됐지만"…구혜선이 밝힌 공부하는 이유

"예뻐서 배우가 됐지만"…구혜선이 밝힌 공부하는 이유
배우 구혜선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구혜선은 11일 자신의 SNS에 '논어'의 한 구절을 올린 뒤 "예쁘게 태어나서 배우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만들고 글을 쓰고 영화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다시 또 다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건 아마도 여전히 저라는 사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 얼짱스타로 연예계에 데뷔한 구혜선은 배우를 시작으로 감독, 작가, 연주가, 화가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구혜선은 "열심히 살다보면 내가 누구인지 아는 날도 올 것"이라며 "올 봄도 잘 살아봅시다."라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구혜선이 사진으로 올린 '논어' 구절에는 "많은 이가 싫어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고, 많은 이가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는 문장이 담겨있다.

지난달 구혜선은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구혜선의 newage'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주곡을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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