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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화재진압 계속…"내부 무너지는 듯한 소리"

[현장연결] 화재진압 계속…"내부 무너지는 듯한 소리"

"상가 1층 식당에서 처음 화재 시작된 것으로 추정"

이현정 기자 aa@sbs.co.kr

작성 2021.04.10 20:10 수정 2021.04.10 21: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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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해가 더 커지지 않아야 할 텐데, 지금 남양주시 화재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 지금 화재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남양주 다산동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불이 난 지 4시간 정도 지났는데, 현재 밖으로 불길은 보이고 있지 않지만, 내부 수색 작업과 함께 화재 진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대 교통을 통제하고 불을 끄고 있는 작업 중인데 이 일대는 메케한 연기가 가득합니다.

앞서 영상에서도 보셨겠지만, 건물 1층과 주차장 출입구에서 빨간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솟구치는 거 보셨을 텐데요.

지금은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건물 외벽 꼭대기까지 검게 그을린 상태입니다.

이 건물은 지상층에 음식점이나 스포츠센터 같은 상가들이 모여 있고, 지하에는 대형마트가 있어서 불이 났을 당시 이용객이 많았습니다.

화재 직후 상가 방문객들과 아파트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는데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20여 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중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현정 기자, 화재의 원인은 밝혀진 게 있습니까?

<기자>

상가 1층 음식점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목격자들은 불이 날 당시 이곳에서 내부가 무너지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다 끄고 내부 수색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의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박대영, 영상편집 : 박기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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