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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머스그로브, 샌디에이고 창단 첫 노히트노런 달성

조 머스그로브, 샌디에이고 창단 첫 노히트노런 달성
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우완 투수 조 머스그로브가 구단 창단 첫 노히트노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머스그로브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4회말 투아웃에서 텍사스의 조이 갤로에게 몸에 맞는 공 1개를 내줬을 뿐 삼진 10개를 곁들여 무안타를 기록해 노히트노런을 달성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9회말 투아웃에서 텍사스 마지막 타자 이시아 카이너 팔레파의 땅볼을 침착하게 처리해 대기록 달성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김하성은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쳐 시즈 타율이 0.167로 떨어졌습니다.

텍사스의 일본인 선발 아리하라 고헤이는 4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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