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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대위 첫 회의…"내로남불에서 속히 나오겠다"

민주당 비대위 첫 회의…"내로남불에서 속히 나오겠다"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작성 2021.04.09 10:06 수정 2021.04.09 10: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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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이 4·7 재보선 참패 이후 당 수습방안과 관련해 "내로남불의 수렁에서 하루속히 빠져나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도 위원장은 비대위 첫 공개 회의에서 "저희의 부족함이 국민께 크나큰 분노와 실망을 안겨드렸다"면서 "모든 책임은 오직 저희에게 있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분노와 질책, 이번이 끝이 아닐 수 있음을 잘 안다"며 "더 꾸짖어달라. 마음이 풀릴 때까지 반성하고 성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도 위원장은 "소통과 경청은 그 폭을 더욱 넓히고, 변화와 쇄신은 면밀하고 세밀하게 과제를 선정해 실천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비대위는 민심 앞에 토 달지 않겠다"며 "패배 원인을 신속하고 면밀히 분석해 선거 백서에 빠짐없이 기록하고 국민 목소리도 가감 없이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 위원장은 또 "국민권익위에 의뢰한 당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결과가 곧 나올 것"이라며 "결과는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책임은 누구도 예외 없이 엄중하게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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