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오후 3시 현재 42.9%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3일 실시한 사전투표분을 포함한 수치입니다.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 2019년 4·3 재보궐 당시 투표율 36.1%보다 6.8%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은 45.2%, 부산시장 선거 투표율은 40.2%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전체 유권자 1천 216만여 명 가운데 521만 1천여 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