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과 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오전 11시 현재 12.2%라고 밝혔습니다.
오늘(7일)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1천216만여 명 중 148만2천여 명이 투표했습니다.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20.54%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이 시각 투표율은 가장 최근 선거인 작년 4월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15.3%)보다 3.1%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15.7%)보다는 3.5%포인트 낮습니다.
2019년 4·3 재보궐 당시 투표율(12.7%)보다는 0.5%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