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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 입속 '자이언트 젖니'…기네스북 기록 깼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자이언트 젖니'입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사는 아홉 살 루크는 2019년 9월 흔들리는 이를 뽑으러 치과에 갔다가 의료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뽑은 루크의 치아 길이가 무려 2.6cm에 달했기 때문인데요, 보고도 믿기 어려운 상황에 가족들은 루크의 치아 사진을 기네스 측에 보내서 세계 기록 등재 심사를 요청했습니다.

자이언트 젖니로 기네스북 오른 아이

오랜 검토 끝에 기네스 세계 기록 측은 최근 루크의 젖니가 '세계에서 가장 긴 젖니'가 맞다는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기존 기록은 2019년 2월에 약 2.4cm 길이의 이를 뽑아낸 미국의 10살 커티스였습니다.

이번 발표로 학교에서 유명 인사가 된 루크는 기네스 기록 등재 증서가 도착하는 대로 집 안에 '젖니 전시관'을 꾸밀 계획이라는데요.

자이언트 젖니로 기네스북 오른 아이

누리꾼들은 "아이의 작은 입속에 이런 게 숨어 있었다니 너무 신기해!" "어린 나이에 벌써 기네스 기록 보유자라니~ 크게 될 아이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Guinness World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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