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토크쇼 SBS '티키타카'가 지난 일요일 밤 첫 방송됐습니다.
거침없는 토크와 노래로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티키타카'는 매주 화제의 인물을 초대해 원하는 목적지에 데려다주며 노래와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MC는 탁재훈, 김구라, 규현, 그리고 음문석 씨가 호흡을 맞췄습니다.
'티키타카'의 첫 손님은 SBS 새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의 주인공 배우 이제훈 씨였는데요, 이제훈 씨는 인생의 롤모델로 고 신해철 씨를 꼽으며 신해철 씨의 노래 '일상으로의 초대'를 열창했습니다.
이 장면은 시청률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손님은 이제훈 씨와 함께 '모범택시'에 출연하는 이솜 씨였는데요, 이제훈 씨와 함께 달달한 듀엣곡 '올 포 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웹 예능 '문명특급'의 진행자 재재와 홍현희 씨가 출연해 무명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