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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美 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아카데미상 기대↑

SNS를 통해 오늘(5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 씨가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윤여정 여우조연상'입니다.

윤여정,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서 여우조연상

[윤여정/배우 : 제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동료 배우들이 저를 선택해줬다는 게 영광입니다. 제가 맞게 얘기하고 있나요? 영어를 잘 못해서….]

제27회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거머쥔 윤여정 씨는 "서양인에게 인정받은 느낌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소감을 밝혔습니다.

윤여정,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서 여우조연상

지난해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출연진 전체가 아시아 영화로는 처음으로 영화 부문 앙상블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한국 배우가 배우 개인으로 상을 받은 건 윤여정 씨가 처음입니다.

미국배우조합상 수상자들은 할리우드 최고의 영예인 아카데미상까지 거머쥐는 경우가 많아 '미리 보는 오스카'라고 평가되는데요.

이에 따라, 오는 25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평생 한 길만 걸어 이루신 성과라 더 뭉클하네요. 축하드립니다.”, “삶이 녹아있는 윤여정 배우님의 연기~ 아카데미까지 가자!!”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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