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아파트에서 구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4일) 낮 12시 10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공무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A씨는 최근 공무원으로 임용돼 모 구청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서 작성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는데, 범죄와의 연관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유가족과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