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교체 출전' 라이프치히, '최강' 뮌헨에 패배

독일 분데스리가 1,2위 맞대결에서 2위 황희찬의 소속팀 라이프치히가 선두 바이에른 뮌헨에 져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황희찬은 후반 막판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라이프치히는 안방에서 열린 정규리그 27라운드에서 뮌헨에 1대 0으로 져 승점 차가 7점까지 벌어져 우승 경쟁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38분 뮐러의 패스를 받은 고레츠카에게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내줘 1대 0으로 끌려갔습니다.

이후 공격수들을 잇따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황희찬은 후반 37분 교체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뛰었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고 팀은 1대 0으로 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