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울산시 온양읍 야산에서 난 불이 약 6시간 만에 진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불은 새벽 1시 40분쯤 울주군 동해고속도로 온양 나들목 근처 야산 5부 능선에서 시작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145명을 동원해 오전 8시쯤 큰 불을 잡았습니다.
산림 약 0.5㏊가 탔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무리하는 대로 화재 원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사진=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