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1.0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6시부터 진행된 이번 사전투표에서 전체 선거인 1천216만 1천624명 가운데 13만 2천75명이 투표를 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9만 7천596명이 투표해 1.16%를 기록하고 있고, 부산시장 선거는 투표율이 0.99%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최근 선거인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 첫날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1.51%였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18년 지방선거와 2017년 대선에서는 각각 1.33%와 1.39%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