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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윤석열 28.3% vs 이재명 22.2% vs 이낙연 10.8%

<앵커>

이와 함께 SBS는 전국 유권자를 상대로 대선주자 지지도도 조사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8.3%, 이재명 경기지사가 22.3%로 각각 나타났는데, 이 결과는 오차범위 안입니다.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대선에서 누굴 찍을지 물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28.3, 이재명 경기지사 22.2,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10.8% 였습니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지지율은 오차범위 안에 있습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2, 홍준표 무소속 의원 3.8%였고 유승민 전 의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대였습니다.

연령대별로는 윤 전 총장 경우 60세 이상에서, 이 지사의 경우 30~40대에서 지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은 윤 전 총장, 진보층은 이 지사 지지세가 강한데, 중도층의 경우에는 팽팽했습니다.

윤 전 총장이 내년 대선에 나선다면 어떤 방식이 가장 낫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제1야당 합류 응답이 가장 많았고, 제3지대 세력화 여당 합류 순이었습니다.

다만, 중도층에서는 제1야당 합류와 제3지대 세력화가 비슷했습니다.

바람직한 대선 결과에 대해서는 야당으로의 정권 교체 53.9, 여당의 정권 재창출 35.2%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전국의 유권자 1,000명의 응답을 얻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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