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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육군 해강안 경계 감시장비 납품업체 등 압수수색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육군 해강안 경계 감시장비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관련 업체와 관계자 거주지 등 8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군은 지난 2019년 6월, 강원도 삼척항에서 이른바 '목선 귀순' 사건이 발생하자 전국 해안에 215대의 감시 장비를 설치하는 '해·강안 경계 과학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감시 장비 '라벨갈이' 의혹이 불거지는 등 잡음이 일었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업체 선정 과정 및 납품 내용 등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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