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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5월 첫 공판 개시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5월 첫 공판 개시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21.03.31 15: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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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5월 첫 공판 개시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과 하명 수사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울산시장 등이 기소 1년 4개월 만인 오는 5월 처음으로 법정에 섭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는 오늘(31일) 송 시장 등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에서 "오는 5월 10일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석 의무가 없는 공판준비기일과 달리 정식 공판에는 피고인이 반드시 출석하기 때문에 송 시장과 송병기 전 부시장,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장환석 전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이 기소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 나올 예정입니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은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청와대가 불법을 저질렀는지가 핵심입니다.

또, 당시 청와대 인사들이 송 시장의 경쟁자였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비위 첩보를 울산경찰청에 전달해 이른바 '하명수사'를 진행하게 했는지도 재판에서 가려지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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