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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주역 앨런 김, 미국 최대 에이전시와 계약

[앨런 김/아역 배우 (화면출처 :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 제가 곧 다른 영화에도 나오길 바라고요. 이게 꿈인가요? 꿈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영화 '미나리'에서 귀여운 막내아들 데이빗을 연기한 아역 배우 앨런 김이 미국 대형 기획사와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합니다.

최근 미국 최대 규모의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맺었는데요, CAA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배우 브래드 피트 등이 속해있는 회사입니다.

앨런 김은 '미나리'에서 윤여정 씨와 호흡하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죠.

연기력을 인정받아 지난 8일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아역 배우상을 받았는데요, 당시 눈물로 소감을 전하면서 수상이 믿기지 않는 듯 볼을 꼬집기도 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기억의 남는 순간으로 앨런 김의 수상소감을 꼽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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