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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최고기 연애 응원…나쁘게만 보지 말아달라"

유깻잎 "최고기 연애 응원…나쁘게만 보지 말아달라"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던 유튜버 최고기(본명 최범규)가 현재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가운데, 유깻잎(본명 유예린)이 전남편의 연애를 미리 알고 있었다며 응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깻잎은 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최고기가 유튜브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는 기사의 캡처사진을 올리며 "메시지가 너무 많이 오네요"라고 자신에게도 쏟아지는 관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나쁘게만 바라보지 말아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고기가) 영상 언급 전부터 저에게 이미 이야기해주었던 부분"이라며 "저도 존중하고 매우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고기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최고기 ENTJ'에 '형 이쁜 사랑 중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해 "현재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최고기

최고기는 "연애를 하고 있다. 솔직하게 오픈하는 사람이라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고백하며 "딸 솔잎이는 (연애 사실을) 모르고, 깻잎님은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만난 지는 얼마 안 됐다. 풋풋하고 아름답고 두근두근 거리는 예쁜 연애를 하고 있다"며 "연애 공백기가 컸다. 1년 조금 안 되게 공백기가 있었다. 어쩌다 만나다 보니 정이 생겼다. 내가 먼저 사귀자고 이야기했다. 대여섯번 까였다. 그러고 나서 사귀게 되었다"고 연애 과정을 설명했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2016년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지만 이혼했다. 이들은 이혼 6개월 만인 지난해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 여전히 복잡한 감정을 가진 이혼부부의 솔직한 모습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깻잎 인스타그램, 최고기 유튜브 영상 캡처]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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