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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군포시청 압수수색… 투기 의혹 공무원 강제수사

경찰, 군포시청 압수수색… 투기 의혹 공무원 강제수사
경찰이 지인들과 함께 개발예정지역 토지를 사들인 경기 군포시 공무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오늘(11일) 아침 9시 반부터 군포시청과 해당 공무원의 자택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 9월 지인 4명과 둔대동 2개 필지를 14억 8천만 원에 사들였습니다.

해당 부지는 2년여 뒤인 2018년 7월 대야미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A 씨와 지인들은 최근 20억 원이 넘는 보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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