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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사상 첫 트레블 쾌거…챔프전서 흥국생명에 3연승

GS칼텍스, 사상 첫 트레블 쾌거…챔프전서 흥국생명에 3연승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사상 최초로 여자부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GS칼텍스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프전 3차전에서 메레타 러츠-강소휘-이소영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대 2로 눌렀습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5전 3승제 챔프전을 3연승으로 끝내고 적지에서 우승 축포를 쐈습니다.

GS칼텍스는 2007-2008시즌, 2013-2014시즌에 이어 7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로 챔프전 정상에 섰습니다.

지난해 9월 제천 KOVO(한국배구연맹)컵 대회, 정규리그를 제패한 GS칼텍스는 최초로 3관왕의 위업을 이뤘습니다.

11년 만에 국내 리그에 복귀한 김연경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했던 흥국생명은 씁쓸하게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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