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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20년 만에 시범경기 1위

프로야구 한화, 20년 만에 시범경기 1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년 만에 시범경기 1위를 확정했습니다.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1회에만 석 점을 얻는 등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해 9대 2로 이겼습니다.

6승 1패가 된 한화는 지난 2001년 이후 20년 만에 시범경기를 1위로 마쳤습니다.

KT 위즈 강백호는 KIA 타이거즈의 메이저리그 출신 선발투수 대니얼 멩덴에게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시범경기 타율 6할 2푼 5리로 정규시즌 대활약을 예고했습니다.

KIA의 선발투수로 낙점된 고졸 신인투수 이의리는 8회에 등판해 최고 시속 150km의 강속구를 앞세워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여 무실점 호투를 펼쳐 시범경기를 평균자책점 0으로 마쳤습니다.

LG 트윈스에서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된 내야수 양석환은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로 활약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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