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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벤져스 어셈블?…소휘·소영·러츠 삼각편대 폭발, 흥국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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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GS칼텍스가 강소휘-이소영-러츠 '삼각편대'를 앞세워 2연승을 거두며 트레블 달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어제(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 2차전을 치렀습니다. 강소휘(18점), 러츠(17점), 이소영(16점)이 고르게 득점하며 흥국생명을 압도했습니다.
 
흥국생명은 플레이오프에서부터 이어진 강행군으로 체력 저하를 노출했습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은 상대 집중 견제에 시달리며 11득점에 공격 성공률 28.57%로 묶였습니다.
 
오는 30일 흥국생명 홈에서 치러지는 3차전에서 GS칼텍스가 승리하면 여자부 사상 최초로 챔피언결정전과 컵대회 우승, 정규리그 1위를 모두 차지하는 '트레블'을 달성하게 됩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걸 증명한 GS칼텍스의 삼각편대 활약상을 〈스포츠머그〉에서 모았습니다.
 
(글·구성: 박진형 / 편집: 천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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