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음주운전' 현직 판사 정직 1개월 처분…"법관 품위 손상"

'음주운전' 현직 판사 정직 1개월 처분…"법관 품위 손상"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음주운전을 한 현직 판사에게 정직 1개월 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오늘(29일) 대법원 관보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A 판사는 최근 법관징계법에 따라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측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징계 사유를 밝혔습니다.

A 판사는 지난해 7월 새벽 서울 서초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500m가량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판사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84%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