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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퇴역 군인이 애국심 보여주려 가슴의 흉터를 공개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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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한 아시아계 남성이 회의 도중 한 돌발행동이 화제가 됐습니다. 주인공은 미국 육군에서 20년 간 복무한 퇴역 군인 출신 공무원 리 웡 씨(69). 그는 회의 도중 셔츠 단추를 풀어 가슴에 난 흉터를 보여주며, 모든 사람은 평등한 존재이고 우열을 가리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아시아계를 겨냥한 미국 내 인종차별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고, 지난 16일 미국 애틀랜타에서는 아시아계를 겨냥한 총격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가슴의 흉터를 내보이며 인종차별에 맞서 미국 사회에 큰 울림을 던진 그의 발언을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가 들어봤습니다.

(영상편집 한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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