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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 '11억 눈앞'…전세는 6억 돌파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 '11억 눈앞'…전세는 6억 돌파

유영규 기자 ykyou@sbs.co.kr

작성 2021.03.29 10:21 수정 2021.03.29 11:1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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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1억 원을 눈앞에 뒀습니다.

또 경기도는 9개월 만에 1억 원 넘게 오르며 5억 원 돌파를 목전에 뒀습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29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3월 경기도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4억9천972만 원으로, 지난달(4억8천451만 원)보다 1천521만 원 상승해 5억 원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는 KB국민은행이 해당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최고 가격입니다.

경기도 아파트값의 상승세는 현재진행형이어서 다음 달 5억 원 돌파가 확실시됩니다.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운정신도시와 일산신도시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
경기도의 평균 아파트값은 2016년 1월 3억1천104만 원으로 처음 3억 원을 넘긴 뒤 4년 6개월 만인 작년 7월(4억806만 원) 4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다음 달 5억 원을 넘어서면 4억 원에서 5억 원 돌파까지 걸리는 기간은 9개월에 불과합니다.

3월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9천993만 원으로 지난달(10억8천192만 원)보다 1천801만 원 올라 11억 원 돌파까지 불과 7만 원만 남겨뒀습니다.

서울 강남 지역(한강 이남 11개구)의 평균 아파트값은 13억500만 원으로 처음 13억 원을 넘겼습니다.

전셋값도 상승세가 이어지며 이달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562만 원으로 처음 6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2014년 2월 3억 원을 처음 넘어선 뒤 2년 1개월 뒤(2016년 3월) 4억 원을 넘겼고, 이후 4년 5개월(작년 8월) 만에 5억 원을 돌파했는데, 그로부터 불과 7개월 만에 다시 1억이 오른 것입니다.

강남 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달 평균 7억 원 돌파에 이어 이달 7억630만 원으로 더 올랐고, 강북 지역(한강 이북 14개구)은 평균 4억9천107만 원으로 5억 원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경기도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억3천737만 원, 수도권은 4억1천262만 원으로 지난달보다 각각 454만 원, 549만 원씩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달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9억7천333만 원으로 10억 원에 다가섰고, 수도권은 6억9천366만 원으로 7억 원 돌파를 목전에 뒀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6억63만 원으로 지난달(5억9천739만 원)보다 324만 원 올라 처음 6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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