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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최초의 '3관왕'에 한 발짝 앞으로

여자배구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꺾고 2연승을 달려 최초의 '3관왕'을 눈앞에 두었습니다.

GS칼텍스의 강소휘, 러츠, 이소영 삼각편대가 또다시 날았습니다.

세 선수가 51점을 합작하며 1차전에 이어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고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흥국생명 에이스 김연경은 체력이 크게 떨어져 11점밖에 올리지 못했고 공격 성공률도 28%에 그쳤습니다.

이미 컵대회 우승과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GS칼텍스는 이로써 한 번만 더 이기면 여자배구 최초의 '3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됩니다.

남자부 정규리그에서는 OK금융그룹이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꺾었는데요, OK금융그룹은 한 게임 덜 치른 한국전력을 밀어내고 4위로 도약해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희망을 걸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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