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저녁 신태용 감독을 태우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에어앰뷸런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치료 후 회복한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오늘(27일) 자카르타에서 에어앰뷸런스를 타고 귀국했습니다.
신 감독을 태운 에어앰뷸런스는 오늘 오전 자카르타를 떠나, 오늘 오후 6시 4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신 감독은 코로나19는 완치된 상태로, 다른 지병이 악화하면서 한국에서 치료받으려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신 감독은 코로나10 확진 판정을 받고, 자카르타의 종합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치료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과 별개로 지병이 악화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사진=플라잉닥터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