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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부산시장 후보 첫 주말 선거운동 유세전

여야 부산시장 후보 첫 주말 선거운동 유세전
오는 4월 7일 재·보궐선거를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주말을 맞아 여야 부산시장 후보가 거리 유세전을 통해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오전 해운대구 동백섬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유세전에 들어갔습니다.

오후에는 영도구 남항시장과 자갈치시장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저녁에는 서면지하상가와 서면 쥬디스태화 앞으로 이동해 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벌입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사상구 사상시외버스터미널 애플아웃렛 앞에서 아침 인사를 하고 서구 자갈치시장에서 유세를 시작합니다.

오후에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소통 유세를 벌이고 부산지역 대학총학생회 연합회·대학생문화연합과 청년 정책간담회, 부산 전통시장 연합회 회장단 간담회를 가집니다.

이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와 함께 남포동과 서면에서 합동 유세를 벌입니다.

미래당 손상우 후보는 초읍어린이대공원-시민공원-부전시장까지 1석 3조 걷기 대회에 참가해 선거운동을 벌이고, 민생당 배준현 후보도 도심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자유민주당 정규재 후보는 해운대 장산 대천공원을 시작으로 삼락공원, 구포시장, 서면역에서 유세를 벌이고, 진보당 노정현 후보는 남구를 걸으며 미군 세균 실험실 폐쇄를 위한 19만 7천747걸음 유세를 이어갑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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