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분노의 못 뿌리기'입니다.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의 한 도로. 차들이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한 남성이 바닥에 무언가를 뿌립니다.
상자 안에서 한 주먹씩 꺼내 흩뿌리는 건 바로 뾰족한 못입니다.
교통경찰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상자 속 나머지 못까지 전부 뿌립니다.
이 남성은 불법으로 물건을 싣고 가다 교통단속을 하던 경찰관에게 걸려 범칙금 딱지를 받았는데, 화를 참지 못하고 자신의 차 안에 있던 못 상자를 들고나와 이런 난동을 부린 겁니다.
죄 없는 다른 운전자들만 불편을 겪어야 했는데요, 경찰이 말려도 막무가내로 못을 뿌리던 이 남성 결국 구금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범칙금 내면 끝났을 일을 이렇게 키우다니…", "아무리 화가 나도 이건 아니죠. 시트콤이라 해도 믿겠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소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