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행정도시건설청장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세종시 토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불거진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재임 시절 아내 명의로 세종시 땅을 매입한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과 관련해 오늘(26일)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수본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세종에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청장은 세종시 신도시 건설을 책임지는 최고 자리로, 차관급에 해당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