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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이 SNS서 '6천여 명' 팔로우한 이유 "밤새 '맞팔'하기도…"

김소현이 SNS서 '6천여 명' 팔로우한 이유 "밤새 '맞팔'하기도…"
배우 김소현이 6천여 명의 인스타그램 유저를 팔로우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어제(25일) 유튜브 '넷플릭스' 채널에는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홍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주인공 김조조 역을 맡은 김소현이 출연해 다양한 키워드에 맞춰 "좋아하면 울리는 어플리케이션이 실재한다면 설치할 것인가?', '두 남자 주인공 중 한 명을 선택한다면?' 등 질문에 답했는데요, 특히 '맞팔 요정'이라는 자신의 별명에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김소현은 인스타그램을 처음 시작했을 때 자신을 팔로우한 팬들을 모두 팔로잉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덕분에 2018년 '가장 많이 성장한 계정' 소유자로 선정돼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에게 SNS 스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소현은 "나한테 보는 사람마다 '어떻게 그렇게 다 맞팔하는 거야? 나는 왜 안 해줘?' 하길래 다 팔로우해줬다"며 후일담을 털어놓았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나랑도 맞팔인데 메시지 답장도 엄청 잘해줌", "댓글로 '팔로우해주세요' 남겼더니 정말 팔로우해줬음" 등 김소현과 '맞팔'한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또 김소현이 한 인터뷰에서 "저를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을 모두 '맞팔'하고 싶어 밤새 팔로우를 누르다 계정을 정지당한 적도 있다. 저를 좋아해 주는 거 감사한 거잖아요. 계정을 정지당하고 자제하고 있는데 못 참고 다시 '맞팔'하고 있다"고 말한 것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에 "팔로우 0명보다 6천 팔로우 넘는 소현이가 진짜 멋진 것",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김소현 인스타그램, 유튜브 'Netflix Korea')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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