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미나리' 미국 제작자조합 작품상 수상 불발

'미나리' 미국 제작자조합 작품상 수상 불발
▲ 미국 제작자조합 작품상에 '노매드랜드'

중국 출신의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한 영화 '노매드랜드'가 미국 제작자조합(PGA)이 수여하는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현지시간 24일 제32회 PGA시상식에서 작품상인 대릴 F. 재넉 극영화 우수제작자상을 받았다고 미국 연예 전문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한국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는 10편의 PGA 작품상 후보 명단에는 들었지만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노매드랜드'는 경제적으로 붕괴한 기업 도시에 살던 한 여성이 보통의 삶을 뒤로 한 채 홀로 밴을 타고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PGA 결과는 오스카 작품상의 주인공을 예측할 수 있는 좋은 척도 중의 하나입니다.

(사진=미국 제작자조합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