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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오빠' 배우 박기웅, 화가로 본격 활동 예고

'미대 오빠' 배우 박기웅, 화가로 본격 활동 예고
'미대 오빠' 배우 박기웅이 연기에 이어 화가로 활동한다.

25일 박기웅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박기웅이 화가로서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박기웅의 두 번째 도전은 자신의 재능을 알아본 마운틴무브먼트 황지선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명품 전문 기업 럭셔리판다(대표이사 황지선, 나수민)와 콜라보 작업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글로벌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럭셔리 판다는 마운틴무브먼트의 황지선 대표가 CEO를 겸임중인 명품 전문 기업으로, 온·오프라인 매장을 서울 삼성동과 남대문, 부산에 운영하고 있거나 오픈 준비중인 새로운 명품 편집숍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황 대표는 "명품숍을 론칭하고 운영하며 항상 고민했던 부분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명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중과의 소통 공간을 꾸미고 싶다는 거였다"며 "명품을 구매하는 것들이 마치 여행지에서 편하게 현지의 소품샵을 구경하며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듯, 명품샵도 그렇게 할 순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던 중 박기웅씨가 오랫동안 준비한 그림을 우연히 보았다. 번개를 맞은 듯 기웅씨의 그림이 대중에게 주는 감동과 회사의 가고자 하는 방향성이 같다고 판단, 적극적인 러브콜로 럭셔리판다와 콜라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로는 완성형인 박기웅씨지만 대중에게 이 아름답고 보석같은 그림을 꼭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에 적극 나섰고, 다행히 멋진 그림이 탄생하여 박기웅씨의 화가로서의 발전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화가' 박기웅에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기웅은 럭셔리판다와의 작업을 통해 아름다운 그림과 명품이 만나는 새롭고 신선한 콜라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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