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해안, 건조주의보…'10도 이상' 큰 일교차 주의

낮 동안 봄볕이 따스하게 내리쬐었습니다.

내일(25일)과 모레는 오늘보다도 따뜻해지겠는데요, 서울 기온이 내일은 19도, 모레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크게 나는 일교차에 크게 쌀쌀해지니까요, 옷차림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동해안 지방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그 밖의 내륙도 습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화재 사고 위험이 큰 만큼 불씨 관리도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 간간히 구름 지나고 있습니다.

대기 흐름이 원활해서 먼지가 걷히고 공기가 굉장히 깨끗한 상태인데요, 내일은 하늘의 구름양도 적어지면서 오늘보다도 하늘빛이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7도로 오늘보다 높게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9도, 대전이 22도로 20도를 웃도는 곳도 많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