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클래식 로맨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다음 달 재개봉

[그를 다시 돌아오게 할 방법을 생각해야지.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거야.]

세계 영화 사상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다음 달 재개봉합니다.

클라크 게이블과 비비안 리 주연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삶의 모든 것을 뜨겁게 사랑하던 여인 스칼렛과 운명처럼 그녀를 만난 레트의 이야기를 담은 클래식 로맨스 영화입니다.

1939년 개봉했으니까 올해로 82주년을 맞았습니다.

1939년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데요, 이번에 디지털 마스터링을 통해 한층 더 섬세해진 화질과 뛰어난 음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러닝타임은 무려 230분, 3시간 50분입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아카데미 시상식 10관왕이라는 화려한 수상 이력과 함께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80년 넘게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